창의인재동반사업에 선정되어서 아트센터나비에서 교육생으로 참여해서 만들었던 작업.
전부터 막연하게 모바일 웹페이지를 컨트롤러로 쓰는 미디어아트, 게임 방식을 구현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고 이번기회에 제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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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형태는 위 이미지 처럼 하나의 큰화면(게임화면)을 보면서 모바일 웹을 컨트롤러로 사용해서 플레이하는 모습
기술 프로토타입
html, ajax, php를 활용해서 웹페이지에 접속만으로 게임내의 오브젝트를 컨트롤 가능하게 제작.
처음 게임 기획은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있었던 오염된 피 사건을 레퍼런스하여 세포와 감염을 주된 요소로 기획
기획 발표 PPT 일부
Corrupted Cell 프로토타입 영상
모바일 웹에 접속하면 자신이 컨트롤 할수 있는 세포가 나타나고 NPC세포들로 부터 감염되거나 퍼뜨릴수 있음.
계절, 시간에 따라 세포의 속도, 행동방식이 달라지고 랜덤한 이벤트들이 발생하게 하고, 실험 게임 같은 형태로 제작을 진행하였음.
아트게임이고 실험게임일지라도 게임은 게임인데 재미가 없어서 개발 중단하기로 결정.
그리고 좀더 캐주얼한 방식으로 다시 기획을 하면서 런게임 형태로 재기획.
게임의 형태가 인스톨레이션이고 튜토리얼 없이 진행되어야 하다보니 좀 더 직관적이고, 자유로운 선택방식을 두는 방향으로 바꾸면서 협력하거나 배신(외면)할 수 있는 요소로 기획.
"뒤에서 맵이 사라지고 떨어져 죽지 않기 위해 달리면서 돈을 먹는 단순한 구조.
그리고 함정에 걸리면 행동불능 상태가 되고, 다른 플레이어가 구해줄수 있음.
그러나 플레이어가 죽으면 여태 가지고 있던 돈만큼이 다시 맵에 환원됌.
플레이어는 다른 플레이어를 구할 수 있지만 외면하면 그 플레이어의 돈을 먹을수 있는 기회가 생김."
남을 외면하고 기회를 빼앗으면서 살아갈수도 있고, 얻는게 없을지언정 남을 돕고 같이 살아갈수도 있고.
어떤 선택을 하든 달려가는 모습을 담아내고자 했다. 그리고 그 끝에 도달하면 여태 죽은 플레이어 수만큼의 시체와 같이 시간을 보내다가 같이 죽게된다.
Help or Run 시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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